우리밀 이음

"서교동 395번지 모퉁이에서 독일식 빵을 굽고 있습니다. 낯선 빵들과 함께 동네의 빵집을 꿈꾸는 중입니다.

---작업자의 우리밀 이야기---

모든 식문화는 그곳의 자연*사회 환경과 그에 기반한 작물들을 배경에 두고 발달합니다. 한국의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빵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인 밀을 둘러싼 생산 과정의 안정성, 다양성, 접근성 등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빵을 만드는 기술자로서 그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은 우리밀로 기술자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빵을 안정적으로 생산함으로서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과 함께 우리밀에 대한 경험과 시간을 쌓는 것이라 여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