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짓는 농부

1995년 강릉 시내 번화가에서 시작한 아버지의 <빵장수 야곱>을 아들이 <빵짓는 농부>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먹기 좋은 빵보다는 먹어서 좋은 빵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화학첨가물을 쓰지 않는 전통방식으로 빵을 만듭니다. 


🌾 밀과 나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2013년 아버지의 빵집에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밀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원재료에 관심이 생겼고, 그 과정에서 ‘우리밀’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우리밀이 어떻게 자라고, 어떤 방식으로 재배되는지 궁금해져서 밀을 재배하는 농가들을 직접 찾아가보기도 했습니다.